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CJ제일제당에서 신사업 기획과 전략 혁신을 담당하는 이지선 님입니다. 연구원으로 입사해 제품 개발부터 사업 기획,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인 역할을 맡으며 올라운더로 성장하고 있는 이지선님은 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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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안녕하세요! 먼저 소속된 팀과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CJ제일제당 신사업추진 직무로 근무하고 있는 이지선입니다. 저는 2020년 연구원으로 입사해 제품 개발과 기술 지원을 맡았고, 2021년부터는 자리를 옮겨 신사업 기획 및 전략 혁신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저희 팀은 사내벤처 조직으로,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발굴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는 스낵 카테고리 신사업을 중심으로 시장 분석, 제품 개발, 운영 전략 수립, 마케팅 기획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원들과 함께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Q2 지금 맡고 계신 신사업 추진 직무는 어떤 직무인가요?
저는 현재 스낵 신사업팀에서 글로벌 트렌드 분석과 사업 기획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푸드 업사이클링 사업을 제안해 성공적으로 사업화까지 이끌어낸 경험이 있어요.
입사 초기에는 연구원으로서 제품 개발과 기술 지원에 집중했지만, 지금은 시장 분석, 소비자 니즈 반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올라운더로 성장 중입니다.
시장에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일이 주요 업무이며, 팀 내에서 협업과 실행력을 발휘해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가치 창출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죠.
Q3 신사업 추진 직무의 하루 일과나 주요 업무 프로세스를 간단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일하는 방식이 궁금해요!
가장 큰 특징은 매트릭스 구조에서 다양한 외부 네트워크와 협업한다는 점입니다. 오전에는 타 부서 및 외부 파트너와 미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 내에서는 치열한 논의를 거쳐 실행 가능한 전략을 도출합니다. 오후에는 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니즈 분석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이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안하죠.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는 아이디어 발굴 → 검토 → 실행 및 검증 단계가 반복되며, 목표 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려 노력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면서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에요!
Q4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게 어렵다고 들었어요. 신사업추진 담당자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일은 분명 쉽지 않지만, 그만큼 도전적이고 보람 있는 작업입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변화에 대한 민첩성'과 '혁신적 사고' 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을 개척하려면 소비자와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이해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세 가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첫째, 글로벌 트렌드 캐칭입니다.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새로운 트렌드를 민감하게 파악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를 통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시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둘째, 린스타트업 방식의 소비자 분석을 중시합니다. 빠른 시제품을 제작해 소비자에게 선보인 후, 그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립니다. 이렇게 하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소비자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셋째, 데이터 기반의 접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정량적 데이터를 통해 전략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근거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안하는 자세입니다. 소비자 중심의 접근법과 민첩한 실행력이야말로 성공적인 시장 개척의 핵심이라고 믿고 있어요.
Q5 CJ제일제당에서 진행하셨던 업무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젝트가 있으실까요? 협업 과정이 궁금해요.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젝트는 100일 만에 '바삭칩' 시생산을 완료했던 경험입니다. 스낵 카테고리는 회사에서도 새로운 도전 분야였기 때문에 사업 검토와 시제품 개발을 동시에 진행해야 했습니다. 저는 프로젝트에서 시장 니즈 분석 → 제품 프로토타입 개발 → 소비자 검증 → 사업 승인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는데요, 절차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사업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사업 승인을 받은 이후에는 R&D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바삭칩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료 선정, 생산 공정 최적화 등 여러 유관 부서와 긴밀하게 협업하며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갔어요. 고영양, BFY(Better For You),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웰니스(Wellness) 트렌드를 결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는 CJ제일제당이 국내 푸드 업사이클링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기억에 남습니다.
Q6 신사업추진 전문가로서 앞으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계신 Career Path가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저는 “협업을 통해 성장한 올라운더 연구원”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제품 개발에 국한되지 않고 마케팅과 사업 기획 역량까지 넓히며 올라운더로 성장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전략 혁신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싶어요.
장기적으로는 제품 개발부터 사업 기획,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발굴함으로써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Strategic Innovation의 핵심 인재로 자리 잡아,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7 CJ제일제당 공채 입사를 준비하면서 얻은 꿀팁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가장 중요한 팁은 회사의 미래 성장 목표와 내 역할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저는 단순히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CJ제일제당의 비전과 목표에 내 역량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고민했어요.
특히 연구원 직무를 준비한다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계획 실행 능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감이에요! 면접에서는 내가 왜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지, 그 이유와 강점을 자신 있게 표현해 보세요. 자신감을 가지고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계획을 이야기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거예요.
Q8 미래의 하고잡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응원의 한마디!
CJ제일제당은 도전하는 사람에게 아낌없는 성장 기회를 주는 곳입니다.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열정을 보여주세요! 여러분의 도전이 곧 성장으로 이어질 거예요. 하루빨리 함께 일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