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 채용 홈페이지 CJ제일제당 채용 홈페이지입니다

CJ제일제당 - 채용 홈페이지

CJ제일제당 채용 홈페이지입니다

제목없음

← 뒤로 돌아가기

브랜드와 세상 사이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들, 바로 PR 담당자입니다. CJ제일제당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팀에서 국내외 PR, 언론 대응, 미디어 이벤트 기획까지 폭넓은 업무를 맡고 있는 조가비 님을 만나 PR 직무의 생생한 매력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제목없음

Q1 안녕하세요! 먼저 소속된 팀과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CJ제일제당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가비입니다.

저희 미디어팀은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전담하며, 국내외 PR 아이템 발굴, 보도자료 및 기획자료 작성, 언론 문의 대응과 미디어 이벤트 실행,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 언론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맡고 있어요.

저희 팀의 궁극적인 목표는 CJ제일제당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더 널리, 더 잘 알리고 리스크는 최소화하는 것! 특히, K-푸드 세계화를 위해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Q2 지금 맡고 계신 PR 직무는 어떤 직무인가요?

저희 팀은 언론 홍보 업무 전반을 담당하지만,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카테고리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Frozen Meal 카테고리의 국내외 PR을 담당하며, 냉동밥과 치킨 카테고리 홍보, ‘고메’ 브랜드 및 ‘퀴진케이(Cuisine. K)’ 프로젝트 홍보 업무를 맡고 있어요.

주요 업무는 신제품 출시나 소비자 프로모션 시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소비자 반응에 따른 언론 홍보, 그리고 생산 현장 및 연구소 방문, 담당자 인터뷰 등 취재 지원을 통해 CJ제일제당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일입니다.

이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부서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정말 흥미로운 일이에요!

Q3 PR 직무의 하루 일과나 주요 업무 프로세스를 간단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일하는 방식이 궁금해요!

저희 팀의 하루는 언론 모니터링으로 시작해 소통으로 마무리됩니다. 아침에는 조간 모니터링을 통해 주요 기사를 스크랩하고, 이를 전사 및 계열사에 공유합니다. 언론에서 다뤄지는 회사 위상과 이미지를 매일 확인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업무 시간에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됩니다. 보도자료 작성을 통해 제품 출시나 주요 이슈에 맞춰 언론에 알릴 자료를 준비하고, 언론 문의 대응 및 취재 지원을 위해 기자들과 소통하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현업 부서와의 업무 미팅을 통해 홍보 포인트를 발굴하고 전략을 논의합니다. 점심시간에는 종종 기자님들과 만나 업계 소식을 듣고 관계를 다지기도 해요. 이러한 관계 형성은 PR 업무의 중요한 부분으로, 신뢰와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더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퇴근 전에는 다시 한번 언론 기사를 체크합니다. PR 업무는 빠른 대응이 필수이기 때문에 항상 정보 파악에 신경을 씁니다. 결국 PR 직무는 하루 종일 '소통'으로 가득한 직무입니다. 늘 사람들과 대화하며, 회사의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더 널리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답니다.

Q4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어요. PR 담당자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PR 업무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기 상황에 대응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첫째, 빠른 상황 파악과 유연한 대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위기는 순식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빠르게 문제를 인식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다만, 속도만 빠르다고 좋은 것이 아니며, 신중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대응이 중요합니다.

둘째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으면 좋죠. 내부 유관 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언론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기자님들과의 신뢰 형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친화력과 설득력은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전략적 사고를 갖춰야 합니다. 위기를 단순히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브랜드 이미지 관리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기 상황에서도 어떤 메시지를 강조할지, 무엇을 피해야 할지 전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사실 저 역시 여전히 배우는 중이랍니다. (웃음) 경험을 쌓을수록 저만의 위기 대응 노하우가 생기더라고요. 중요한 것은 실수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상황에서 배우려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Q5 CJ제일제당에서 진행하셨던 업무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젝트가 있으실까요? 협업 과정이 궁금해요.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고메 소바바치킨’ 언론 PR 업무입니다. 제품 출시 전 시식 기회가 있었는데, 한입 먹자마자 ‘이건 된다!’ 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출시 후 대박 히트 상품이 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두 배였습니다.

홍보 과정에서 집중한 포인트는 여러 부분이었는데요, 우선 현업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소비자 반응, 판매 추이 등 홍보 포인트를 발굴했습니다. 또한, 매출 성과와 해외 진출 같은 주요 모멘텀을 활용해 언론에 지속적으로 노출시켰습니다.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지만, 담당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흥미로운 기사들이 쏟아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바바치킨 진짜 맛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언론에서도 제품이 대세처럼 다뤄질 때였습니다. 내 일의 결과가 눈에 보일 때 느끼는 PR의 매력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뿌듯합니다!

Q6 PR 전문가로서 앞으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계신 Career Path가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거창한 목표는 없지만, 커리어에 대한 갈증은 늘 있었습니다. PR 에이전시에서 일할 때는 툴(Tool)로 기능하는 느낌이 강했다면, CJ제일제당에 합류한 이후에는 더 넓은 시야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꾸준한 업무 경험과 성장 의지를 유지하며, 언젠가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저는 아직 여정의 중간쯤에 있지만, 꾸준함과 배움의 자세로 나아간다면 언젠가 전문가의 언저리에 닿아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Q7 미래의 하고잡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응원의 한마디!

지원 고민하지 말고, 어서 오세요! 저희와 함께 하시죠.

도전은 늘 두렵지만, 막상 시작하면 배우는 게 훨씬 많아요. 저도 여전히 배우는 중이지만, 같이 성장하며 일할 그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미래의 PR 전문가들, 화이팅!

homepage logo image
Company
People
Culture
Jobs
Apply to Job
Family Site